한우물만 팠다가 만든 '코골이 방지기구'로 美발명대회 금상 받은 남성의 정체

인사이트사진제공 = 일동생활건강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국내에서 코골이 방지기구를 개발한 정진구 씨가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았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실리콘벨리 국제 발명 페스티벌(Silicon Valley International Invention Festival 2018)'이 열렸다.


이날 일동생활건강 '코아네 코골스탑'을 개발한 정진구 씨는 혁신성을 인정받고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도중 그는 중국 정부 산하 중국발명협회(CAI)로부터 CAI발명혁신상도 획득했다.


인사이트YouTube '다다리빙 DADA Living'


정진구 씨가 개발한 '코골스탑'은 이미 미국 FDA, 유럽CE 의료기기 1등급 인증을 받을 만큼 제품력으로 인정받았다.


그가 개발한 '코골스탑'은 코안에 착용하는 비강확장기다.


잘 때뿐만 아니라 운동, 학습할 때 비강을 넓혀 산소공급량을 높이고 호흡을 원활하게 하는 의료기기다.


'코골스탑'은 코 모양을 반영해 위는 좁고 아래는 넓은 원추형 모양으로 제작됐다.


인사이트코아네 코골스탑 / 일동생활건강


중간 부분에는 코가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답답하지 않다.


'코골스탑'은 무독성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물로 세척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 안에 비강 크기에 따른 2개 입으로 구성돼 있다.


일동생활건강 관계자는 "평소에 코를 골지 않는 사람도 코골스탑으로 깊은 숙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건강한 수면 생활을 도모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복식호흡이 필요한 헬스장이나 조깅할 때 사용하면 한층 더 수월한 공기 흐름을 경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코아네 코마스크 / 일동생활건강


한편 '코골스탑'을 개발한 정진구 씨는 앞서 '코안에 공기청정기' 코아네코마스크를 개발한 인물이다.


'코아네코마스크'를 개발한 후 그는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장과 한국신지식인협회에서 신지식인으로 인증을 받았다. 


정진구 씨는 또 '2007 피츠버그 국제발명품전시회'에서 기술대상, 환경부문 금상, 건강부문 동상, 대만 타이베이 시장상 등 4개 부문에서도 수상하면서 건강제품 발명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소위 건강제품 발명계의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정진구 씨가 만든 비강확장기 '코골스탑'은 여름 휴가철 센스있는 필수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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