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김비서가 왜 그럴까'서 '재벌 2세' 박서준과 재회한다
'윤식당'을 함께 운영했던 정유미와 박서준이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윤식당'을 함께 운영했던 정유미와 박서준이 드라마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12일 tvN 관계자는 정유미가 박서준이 주연으로 열연 중인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 특별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극 중에서 정유미는 '재벌 2세' 부회장 역할을 맡은 박서준의 친구로 등장해 호흡을 맞춘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송된 tvN '윤식당2'에서 함께 식당을 운영하면서 친분을 쌓은 바 있다.
당시 박서준은 자신보다 누나인 정유미를 옆에서 살뜰히 챙기며 훈훈한 '남매 케미'를 과시한 바 있다.
이를 본 수많은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드라마에서 만나 호흡을 맞췄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라도 하듯 드라마를 통해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됐다.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쏟아내고 있다.
정유미가 출연하는 분량은 오는 19일 방송되는 14회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