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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종에게 폭 안기려고 '매너다리'한 '배려 왕' 신혜선

배우 신혜선이 양세종과 달달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인사이트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키가 작은 사람들을 배려해 다리를 넓게 벌려 눈높이를 맞춰주는 행동을 '매너다리'라고 한다.


주로 키가 큰 남자 연예인들이 아담한 여성 스태프, 배우들을 배려하기 위해 매너다리를 해주곤 한다.


이 가운데 지난 9일 공개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메이킹 영상에서 조금 독특한 매너다리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출연 배우들은 한 스튜디오에서 함께 포스터 촬영을 했다.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이날 양세종과 포옹한 채 카메라 앞에 선 신혜선은 상대 배우가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데도 매너다리를 했다.


양세종의 키는 182cm로 알려졌다. 그러나 신혜선 역시 프로필 상 171cm로 길쭉한 키를 자랑해 더욱 설레는 장면을 만들기 위해서는 매너다리가 불가피했던 셈이다.


신혜선은 다리를 넓게 벌려 한층 아담해진 모습으로 양세종의 품에 쏙 안겨 달달한 케미를 뽐냈다.


인사이트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한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은 열일곱 살에 코마에 빠져 서른에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녀'를 맡았다.


신혜선은 열일곱에 생긴 트라우마로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차단남' 양세종과 달달하고 코믹한 로맨스로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


'기름진 멜로'의 후속으로 편성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는 오는 7월 23일부터 안방극장을 찾는다.


Naver TV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