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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이창섭 방문한단 소식에 LED 전광판에 현수막까지 내건 고등학교

이창섭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접한 그의 모교 삼일상업고등학교가 특별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인사이트Twitter 'leechangsub_net'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비투비 이창섭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그의 모교 삼일상업고등학교가 특별한 환영식을 준비했다.


지난 11일 비투비 이창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모교 삼일상업고등학교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된 사진에는 학교 교문 앞에 떡하니 이창섭의 방문을 환영하는 문구의 대형 현수막이 내걸어져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오색찬란하게 빛나는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그의 방문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_cs_btob'


이는 학교 측이 이창섭의 방문을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직접 마련한 것이다.


방문하기 하루 전날인 11일 SNS를 통해 이 사실을 접한 이창섭은 "이렇게나 환영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귀가 빨개지려 하네요. 내일 봐요"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학교 측의 격한 환영식에 누리꾼들은 "이창섭 등장하면 레드 카펫 까는 거 아니냐"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창섭은 12일 오전 11시께 장학금 전달식을 열어 후배들에게 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모교를 방문했다.


인사이트Instagram 'yujin_ht'


특히 이날 이창섭은 말끔하게 수트를 차려입은 채 '억' 소리 나는 명품 차량으로 유명한 BMW 기종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가수의 꿈을 이룬 후 후배들의 더 나은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모교를 찾은 이창섭 모습에 많은 이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