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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비와이 나온다"…'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 2차 라인업 발표

'가을의 로맨틱 음악 여행'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이 더욱 탄탄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가을의 로맨틱 음악 여행'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이 더욱 탄탄한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는 오는 9월 15일, 16일 양일간 경주 황성공원 일원(실내체육관 포함)에서 펼쳐지는 그린플러그드 경주의 2차 라인업이 게시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발표된 이번 라인업은 전 세대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


신라의 달빛을 머금은 고풍스러움과 '숙박과 교통의 메카'라 불릴 만큼 편리함을 갖춘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연일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그린플러그드 경주' 2차 라인업 역시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껏 충족시켰다.


먼저 흥행 불패의 아이콘 '크러쉬(Crush)'의 2차 라인업 합류가 눈에 띈다. 힙합씬의 신성에서 이제는 국내 음악의 트렌디를 선도하는 '크러쉬(Crush)'의 스타일리시한 무대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또 괴물 래퍼'비와이(BewhY)'도 경주를 찾는다. 수준 높은 음악성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두 뮤지션은 특히 10대와 20대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그린플러그드 조직위원회


여기에 김건모, 넬, 10cm, 데이브레이크, 소란, 잔나비, 멜로망스, 윤딴딴 등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출연진이 기대를 모은다.


이로써 그린플러그드가 경주로 향하는 발걸음을 이끄는 또 하나의 강력한 문화 콘텐츠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14일 최종 라인업을 남겨두고 "공연 무대의 밀도뿐만 아니라 그 밖의 장소에서도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하여 그린플러그드 경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