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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 나이 극복한 미나♥류필립 '진짜' 부부됐다

미나와 류필립이 악성 누리꾼들의 악플을 뚫고 '결혼'에 골인했다.

인사이트SBS '본격 연예 한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평생의 사랑을 만나 결혼에 성공한 남자는 눈물 지었다.


17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미나'를 아내로 맞이한 류필립이 닭똥 같은 눈물을 보이며 기뻐했다.


10일 SBS 예능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 주간의 연예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SBS '본격 연예 한밤'


이날 방송에서는 류필립과 미나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는데, 웨딩드레스를 입은 미나와 턱시도를 입은 류필립의 모습이 방송됐다.


미나는 "진짜 부부가 된 것 같아서 너무 기쁘고 벅차오른다"라며 웃었다.


인사이트SBS '본격 연예 한밤'


이에 모여있던 취재진들은 "(두 부부가) 눈물 많다고 유명한데..."라며 걱정했다. 그때 류필립은 "이미 눈물이 조금씩 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진짜 류필립의 눈에서 닭똥 같은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고, 류필립은 "여러 난관 끝에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아서 좋고, 많은 사람한테 축하받는 게 정말 축복인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조만간 좋은 소식 있을 수 있게 제가 열심히 하겠다"라며 2세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SBS '본격 연예 한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