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더 노력할게♥"···연애 어렵다고 투정부리자 '썸남'이 속삭인 고백
첫 연애를 앞두고 마음고생하는 석희를 위해 요한이 더 노력하겠다는 배려를 보였다.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그럼 내가 빨리 익숙해지게 할게"
'썸남' 이요한의 수줍은 고백이 홍서범의 딸 홍석희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8일 방송된 E채널 '내 딸의 남자들 3'에서는 석희와 요한이 3일째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떡도 찧고 빙수도 직접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카페에서 데이트를 마무리했다.
이미 지난번 데이트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요한은 석희에게 자신의 고백에 대한 답을 요구했다.
망설이던 석희는 "아직 생각이 안 끝났다"라고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에 요한은 "너한테 부담 주는 거 아니다. 빨리 알려달라는 게 아니다"라며 석희를 다독였다.
사실 성인이 되어 첫 연애를 앞둔 석희는 요한이 좋지만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진심을 충분히 이해한 요한은 "그럼 더 만나볼 수밖에 없겠네, 네가 익숙해질 때까지"라며 자신이 더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내가 빨리 익숙해지게 할게"라며 적극적인 모습까지 보인 요한에 석희도 밝은 미소를 보냈다.
풋풋함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대화에 시청자들은 "진지하게 생각한 만큼 꼭 잘 됐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연애가 어려운 석희와 그녀를 위해 자신이 더 노력하겠다는 로맨틱한 요한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4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