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다래끼' 병원 안가고 빨리 치료할 수 있는 회복법 7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예고 없이 찾아와 눈을 깜빡일 때마다 까끌까끌한 느낌을 주는 '눈 다래끼'.

불쾌한 감각은 물론이고 가려움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어 눈 다래끼가 나면 곧바로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심각하지 않은 수준인 눈 다래끼의 경우 집에서도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여기 해외 온라인 미디어 리틀띵즈가 소개한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눈 다래끼를 낫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콘택트렌즈 사용 중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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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끼고 있다면 눈 다래끼의 원인일 수 있다.

그럴 땐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면 다래끼가 금방 가라앉는다.

2. 잘게 썬 오이나 알로에 눈 위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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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 통증 및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피부팩을 하는 것처럼 오이를 잘게 썰어 눈 위에 붙여주면 퉁퉁 부어오른 다래끼를 잠재울 수 있다.

알로에 역시 껍질을 벗겨 눈 위에 올려두면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3. 미온수에 적신 수건 눈 위에 올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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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물로 적신 수건을 눈 다래끼가 난 눈 위에 올리면 고름이 비교적 쉽게 밖으로 빠져나온다.

너무 뜨거우면 화상의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미온수로 할 것.

4. 아기 전용 샴푸를 소량 섞은 물로 눈가 닦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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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 아기용 샴푸와 온수를 섞은 물을 깨끗한 수건에 묻혀 눈가를 닦아준다.

소량의 샴푸만 사용해야 하며, 이렇게 할 경우 세균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할 수 있다.

5. 화장 안한 '쌩 눈'으로 다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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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화장을 자주 하는 것이 다래끼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킨다.

다래끼를 잠재우려면 마스카라는 물론이고 색조화장 및 아이라인을 전혀 그리지 않아야 한다.

6. 녹차 티백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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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에 효과가 좋은 녹차. 다래끼에도 효능을 발휘하는데, 녹차 티백을 적셔 눈위에 올리면 된다.

부기도 가라앉히고 염증도 잠재워준다.

티백은 처음 사용하는 것을 하면 너무 진해서 독할 수 있으니, 한번 우려낸 것을 활용하자.

7. 소염제 섭취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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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약국 등에서 구매하는 약한 소염제가 다래끼에 잘 듣는다.

심각한 다래끼가 아니라면 소염제를 섭취해 증상을 빨리 완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