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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11년만에 '내한'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년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1년만에 한국을 방문한다.


10일 스포츠경향은 호날두가 복근 운동기구인 식스패드(Sixpad) 홍보를 위해 일본을 거쳐 오는 25일 방한한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일원으로 FC서울과 친선 경기를 치렀던 지난 2007년 이후 처음이다.


이번 방한에서 호날두는 식스패드 홍보에 앞장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호날두는 지난 2014년 얼굴근육 운동기구인 파오의 모델로 발탁돼 MTG와 첫 인연을 맺고 식스패드의 대표 얼굴 마담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호날두의 방한은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이탈리아 유벤투스 이적을 앞둔 시점이어서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국내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될 경우 모든 매니지먼트는 빅뱅의 승리가 맡게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승리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호날두의 매니지먼트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