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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자립 위해 푸드트럭 유류비 '1억원' 쏜 에쓰오일

석유화학 종합 에너지 회사 에쓰오일이 청년 창업자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유류비를 후원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에쓰오일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에쓰오일이 청년 창업자를 위해 유류비를 후원했다.


10일 석유화학 종합 에너지 회사 에쓰오일(S-OIL)은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에쓰오일은 청년창업자들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푸드 트럭 활성화를 위해 민간 공익재단인 '함께 일하는 재단'에 1억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급했다.


인사이트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 / 사진 제공 = 에쓰오일 


에쓰오일의 후원금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에쓰오일은 서류, 현장 시사를 거쳐 수도권과 그 외 지역 40개에서 후원금 대상자 팀을 선발했다.


이후 각 팀에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전달했다.


인사이트에쓰오일 공식 홈페이지


오스만 알 감디 에쓰오일 CEO는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에 참석해 "적은 자본금과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해주기 바란다"며 "에쓰오일도 지금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과 눈물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사회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영웅지킴이'라는 선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