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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달달' 코코넛 커피 맛볼 수 있는 콩카페, 한국 들어온다"

베트남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꼽히는 '콩카페(CONG CAPHE)'가 한국에도 생길 전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congcaphe_kr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베트남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꼽히는 '콩카페(CONG CAPHE)'가 한국에도 생길 전망이다. 


지난 3일 콩카페 측은 한국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한국에서 만나요"라며 국내 상륙을 예고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 '코코넛 커피'를 들고 삼청동, 이태원, 가로수길, 강남역 등 서울 '핫플레이스'를 배경으로 한 사진도 함께 게재해 한국 지점의 위치를 예상케 했다. 


쉽게 맛 볼 수 없었던 고소하면서도 달콤씁쓸한 '코코넛 커피'를 국내에서도 마실 수 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congcaphe_kr


또한 현지 매장 콘셉트가 낡은 나무 테이블 등을 활용한 유니크하고 빈티지한 인테리어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이런 독특한 인테리어를 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콩카페 커피가 국내 여행객들 사이에서 '꿀맛'이라 소문이 자자한 만큼 그 위력을 떨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콩카페는 공산주의와 베트남 전쟁 등 빈티지 콘셉트를 테마로 한 베트남 커피 프랜차이즈다.  


콩카페는 2007년 하노이에 첫 매장을 오픈한 뒤 하노이에만 28개 매장, 호치민 7개, 그외 다낭, 나짱, 사파, 하이퐁 등에 각각 1개 매장을 오픈해 현재 베트남 전역에서 총 40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인사이트 Instagram 'congcap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