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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지진+태풍' 한꺼번에 폭격 중인 현재 일본 상황

연달아 이어진 집중호우, 지진으로 일본 서부 지역이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입고 있다.

인사이트

NHK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연일 기록적인 폭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일본의 현재 상황이 공개됐다.


8일 일본 매체 NHK는 지난 5일부터 쏟아진 집중호우로 최소 60명 이상의 사상자와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일본 서부 지역 기후현 구조시의 경우 최대 강우량이 1,042mm, 에히메현 시코쿠추오시는 736.5mm를 기록했다.


인사이트NHK


인사이트Twitter 'naoya_708_708'


일본 지역을 강타한 이번 집중호우는 일본 남서부 지역에 걸쳐있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부터 시작됐다.


기록적인 폭우는 산사태와 홍수를 일으켰으며 도로단절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는 60명 이상이며 중상 피해자도 최소 6명으로 알려졌다.


5m가 넘게 차오른 물로 도로는 물론 주택들도 지붕만 남기고 모두 침수됐고 전철이 탈선하는 등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naoya_708_708'


인사이트Twitter 'a_spiteri'


설상가상으로 지바현 인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해 앞으로 더 큰 피해가 예상된다.


건물이 흔들릴 정도로 강한 지진을 겪은 일본 사람들은 연이은 자연재해에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상하고 있는 8호 태풍 마리아가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중국에 상륙할 것으로 보여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꺼번에 몰아닥친 천재지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일본의 상황에 전 세계인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a_spiteri'


인사이트Twitter 'CNN'


인사이트Twitter 'Mulboyne'


인사이트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