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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 선정된 '레전드'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이 9년 연속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에 선정돼 금융계 레전드로 우뚝 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국씨티은행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한국씨티은행이 9년 연속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에 선정돼 금융계 '레전드'로 우뚝 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유력 금융전문잡지인 파이낸스아시아의 2018년 국가별 시상에서 '한국 최우수 외국계 은행(Best Foreign Bank in Korea)'으로 선정됐다.


놀라운 대목은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9번 수상했다는 사실.


파이낸스아시아는 "씨티은행이 투자 및 보험 상품 판매와 외환, 파생 상품 수익 등을 포함해 192%에 달하는 비이자수익 증가에 힘입어 15%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인사이트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 사진 제공 = 한국씨티은행


이어 "자기자본비율 등 자본적정성이 시중은행 가운데 최고치"라며 "장기적 전략의 하나로 자산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이번 수상은 무엇보다 고객의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디지털 채널로의 급속한 이동과 이에 따라 변화하는 수요에 발 맞춰 최고의 디지털 환경과 최적의 오프라인 영업점을 아우르는 옴니 채널(Omni Channel)을 통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에 반포와 청담에 자산관리센터 2개소를 설립한 한국씨티은행은 지난해에 서울센터와 도곡센터를 추가로 열어 고객들에게 호평을 이끌어 냈다.


또한 신규 분당센터는 오는 8월부터 영업을 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