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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에 월드컵 4강 진출 후 '실검 1위' 장악한 크로아티아 대통령 미모

경기장에서 폴짝폴짝 뛰며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던 대통령이 뛰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Nova TV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20년 만에 월드컵 4강행 티켓을 거머쥔 크로아티아 축구대표팀. 경기가 끝난 후 선수들보다 대통령에게 이목이 쏠렸다.


8일 오전 3시(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8강전에서 크로아티아가 개최국 러시아를 꺾었다.


크로아티아는 러시아와 연장전까지 이어진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 4-3 승리를 거머쥐며 4강에 진출했다.


이번 월드컵에서 러시아는 무서운 기세로 승승장구해왔다. 


자국민들의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러시아를 꺾은 크로아티아는 지난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이뤄낸 성과여서 더 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좌) YouTube 'Sport Illustrated Swimsuit' , (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인사이트Facebook 'Kolinda Grabar-Kitarović'


그런데 오늘 아침 국내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른 인물은 따로 있었다.


바로 크로아티아 콜린다 그라바르 키타로비치 대통령이 그 주인공.


수려한 미모의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축구대표팀을 직접 응원하기 위해 옷까지 맞춰입고 등장했다.


그녀는 국기를 상징하는 빨간색과 하얀색으로 이뤄진 화려한 옷을 입었다.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골이 터질 때마다 펄쩍펄쩍 뛰며 흥이 넘쳤다. 


격하게 응원하다가도 실점을 하면 함께 관람하던 드미트리 메드베테프 러시아 총리에게 축하 악수를 건넸다.


인사이트YouTube 'ON you Tube'


그녀의 유쾌한 모습은 전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국내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한편 크로아티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인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지난 2015년 47세 나이로 선거에 출마해 50.74% 득표로 당선됐다.


키타로비치 대통령은 당선 이후 종종 과감한 비키니 의상을 소화해낸 모습이 공개됐다. 


크로아티아에서는 사생활 존중 마인드가 사회 곳곳에 스며져 있어 대통령의 과감한 의상도 자국 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