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방송 후 난생처음 '실검 1위'하고 감격한 '먹짱' 밴쯔

(좌) 온라인 커뮤니티, (우) Instagram 'eodyd188'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튜버 밴쯔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자축했다.

지난 7일 밴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랜선라이프 첫방송이 나가고 정말정말정말 많은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셨다"며 기쁨의 소감을 남겼다.

네이버, 다음 실검 1위를 한 밴쯔는 믿을 수 없다는 듯 "살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어버버하다"고 말했다.

휴대전화가 고장난 것처럼 진동이 멈추지 않았다는 밴쯔는 "제가 방송하는게 대단하거나 특별하지는 않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Instagram 'eodyd188'

이어 "(하지만) 그 방송으로 인해 잠시라도 즐거워하시고 위안받으시고 또 심심하실때 같이 있어줄 친구처럼 저를 편하게 봐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앞으로도 이렇게 방송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BJ 혹은 유튜버, 크리에이터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시선이 좋지는 않다"며 "저로 인해 많은 인터넷 방송 하시는 분들에 대한 시선의 편견을 깨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최고의 유튜브 스타이지만 실검 1위에 너무도 기뻐하는 밴쯔의 모습에 누리꾼들과 팬들은 "너무 귀엽다", "꽃길만 걷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먹방 유튜버 밴쯔는 약 250만명의 구독자를 가진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