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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만 보면 통통한 엉덩이 '10초에 100번' 흔들며 트월킹 춤추는 '코기'

통통한 엉덩이를 활용해 환상적인 트월킹 솜씨를 뽐내는 코기에게 이목이 쏠렸다.

인사이트Instagram 'thestumpylegs'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성적인 매력을 강조한 엉덩이춤으로 국내에서도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트월킹'(Twerking).


최근 웰시코기가 엉덩이를 격렬하게 흔들며 트월킹하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렸다.


7일(현지 시간)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싱가포르에서 찍힌 강아지 두 마리의 뒤태가 드러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웰시코기 두 마리가 현관문 앞에서 누군갈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그때 익숙한 얼굴을 발견한 녀석들이 꼬리를 격하게 흔들기 시작했다.


얌전하게 꼬리를 흔드는 친구와는 달리 한 녀석이 갑자기 엉덩이를 씰룩쌜룩인다. 마치 트월킹을 추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웰시코기는 10초에 100번은 더 엉덩이를 흔들면서 넘치는 기쁨을 표현했다.


주인에 따르면 영상 속 웰시코기는 기분이 좋을 때마다 트월킹을 춘다.


신체 구조 특성상 웰시코기는 꼬리가 짧아 엉덩이까지 함께 흔들리기 때문.


웰시코기가 엉덩이를 흔드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강아지계 트월킹 신'이라는 별명을 붙이며 귀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