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3살밖에 안 됐는데 일본 전역 뒤집어놓은 '꿀귀' 아역배우
일본에 살고 있는 아역 배우 이시즈카 렌의 세젤귀 외모가 국내 팬들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통통하고 발그레한 볼에 동글동글한 이목구비까지.
지금 당장 한국으로 데려오고 싶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아기 배우가 있다.
바로 2016년생 이시즈카 렌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이시즈카의 엄마가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보는 순간 자동 '엄마 미소'가 지어지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이지즈카가 자기 몸보다 큰 우산을 부여잡고 빗속 산책을 나선 것.
노란 우비를 입은 채 한 손에 우산을 쥐고 있는 모습에서 설렘이 느껴진다.
실제 이 꼬마는 산책 중 무언가를 발견한 듯 한쪽을 보고 까르르 웃음을 터뜨려 보는 이들 마음을 녹였다.
가까이 다가가면 아기 냄새가 날 것 같은 이지즈카는 2년 전인 2016년 4월에 태어났다.
최근 일본 TBS 드라마 '3인의 아빠'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며 일본 전역을 사로잡았다.
'3인의 아빠'는 세 남자가 거주 중인 셰어하우스에 갑자기 아기가 찾아오면서 생기게 되는 일을 그린 코믹 육아 드라마다.
여기서 이지즈카는 세 남자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아기 역으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지 인기 못지않게 국내 반응 또한 뜨겁다. 실제 이지즈카의 모습을 방송 또는 SNS 계정으로 본 팬들이 저마다 '귀엽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지즈카가 나오는 '3인의 아빠'는 지난해 6월부터 한국 TV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