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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로 유명했던 '내 ID는 강남미인' 차은우의 고교 시절 실물 후기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의 첫 방송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과거가 새삼 화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ID는 강남미인'의 첫 방송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남자 주인공 역을 맡은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과거가 새삼 화제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차은우의 고교시절 일화가 담긴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얼굴 천재'라 불리는 차은우는 학창 시절에도 지금과 같은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예의까지 발라 전교생의 뜨거운 관심을 받는 학생이었다.


실제 온라인상에서 꾸준하게 차은우의 과거사진이라고 회자되는 사진을 살펴보면 그는 영아기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미모를 자랑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흔히 잘 나오기 힘들다고 입을 모아 말하는 학창 시절 '증명사진'에서도 차은우는 쌍꺼풀이 그어져 큰 눈과 오뚝한 콧날, 갸름한 얼굴 라인으로 조각 같은 미모를 뽐냈다. 그가 왜 '얼굴 천재'라고 불리는지 쉽게 수긍이 갈 정도다.


여기에 차은우는 학창 시절 '전교 3등'을 할 정도로 수재였으며, 운동신경까지 좋았다고 한다. 그야말로 순정만화책 속에서나 볼 법한 남자 주인공의 스펙을 모두 갖춘 것이다.


이러한 연유 탓에 차은우가 등장하는 곳은 흡사 연예인이 뜬 것 같은 광경이 연출됐다고.


차은우와 함께 고교생활을 했다고 밝힌 A씨는 "차은우가 등장하면 시끄러운 급식실도 갑자기 조용해졌다"며 "잘생긴 얼굴로 분위기를 압도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온라인상에 게재된 차은우 고교시절 일화 / 온라인 커뮤니티


차은우와 함께 중학교를 다녔다고 말한 B씨는 "차은우 보는 맛에 학교 다녔다. 진짜 만화에서 튀어나온 줄 알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외에도 동문이라 밝힌 다수의 누리꾼들이 훈훈한 외모는 물론 공부도 잘하고 성격까지 좋았다며 차은우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비록 데뷔 전이지만, 차은우는 그 학교의 연예인이자 아이돌이었을 정도로 학우들의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것이다.


차은우의 일화를 본 누리꾼들은 "충격적으로 잘생겼는데, 충격적으로 완벽하네". "성격도 모난데 없어 보여서 좋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온라인상에 게재된 차은우 중학교 시절 일화 /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차은우가 주연을 맡은 JTBC 드라마 '내 ID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미래(임수향)가 성형수술을 한 후 대학에 입학, 도경석(차은우)과 친구들을 만나 진짜 내면의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내용을 그린다.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JTBC '내 ID는 강남미인'은 오는 2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좌) 판타지오, (우) 웹툰 '내 ID는 강남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