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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찔 걱정 없는 ‘봄 제철 음식’ 6가지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봄’이 돌아왔다. 봄철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살찔 걱정이 없는 6가지 봄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다이어트를 자극하는 '봄'이 찾아왔다. 

 

따뜻한 봄을 맞아 많은 이들이 지난 겨울 입었던 두꺼운 옷들을 정리하며 다이어트 준비를 할 것이다.

 

봄을 맞아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들은 봄 제철 음식을 주목해 보자.

 

맛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따스한 봄철 당신의 다이어트를 도와주고 활력을 불어넣어줄 6가지 음식을 소개한다.

 

1. 쭈꾸미

 



3월 제철음식 중에서도 주꾸미는 봄에 꼭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꼽힐 만큼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특히 주꾸미는 100g당 47㎉의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쭈꾸미는 철분도 풍부해 빈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효과적이다.

 

2. 달래 

 


 

3월 봄철 대표 나물인 달래는 100g당 27kcal의 저칼로리 음식으로 비타민이 풍부해 몸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달래는 된장찌개에 넣어 끓여먹거나 무쳐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3. 바지락

 


  

시원한 국물 맛을 이끌어 내 인기가 많은 바지락은 4월 까지가 제철이다.

 

바지락은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데 도움이 되며 메티오닌 등의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간기능 회복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

 

4. 냉이

 


 

대표 봄나물인 냉이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며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냉이는 국으로 끓여 먹기도 하고 어린 냉이를 데쳐서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

5. 우엉 & 우엉차



  

1월~3월 제철 음식인 우엉은 100g당 62kcal로 다이어트에 신경을 많이 쓰는 젊은 여성들에게 좋다.

 

우엉차도 지방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되며 칼슘이 많아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한편 우엉 껍질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가장 풍부해 우엉차를 만들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는다. 

6. 한라봉

 


 

12월부터 3월까지 제철인 한라봉은 사실 '끝물'에 가깝지만, 지금 먹지 않으면 다음 겨울까지 기다려야 한다.

 

한라봉은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으로 열량이 낮을 뿐 아니라 칼륨 성분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한라봉은 비타민C 등의 항산화제 성분도 많아 피로 해소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