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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서 '기습 키스' 당하고 새어나오는 '웃음' 참지 못한 MBN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 현장에 파견된 기자가 현지 여성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MBN '뉴스8'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 현장에 파견된 기자가 현지 여성에게 기습 뽀뽀를 당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N '뉴스8'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 현지 열기를 전하는 전광열 기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전광열 기자는 현장 생중계 도중 러시아 여성 두 명에게 '기습 뽀뽀'를 당하는 일을 겪었다.


인사이트MBN '뉴스8'


갑작스럽게 뽀뽀를 받은 전광열 기자는 결국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했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방송에 노출됐다.


해당 장면이 담긴 영상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파급력이 커지자 MBN은 지난 1일 뉴스8을 통해 해당 영상을 방송에 한 번 더 내보냈다.


인사이트MBN '뉴스8'


영상을 본 최일구 앵커는 "좋아서 어쩔 줄 모르고 있다"며 "기자들이 러시아에서도 인기가 최고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광열 기자는 MBN 문화스포츠부 기자로 한국체육기자연맹이 주는 체육기자상을 받은 바 있다.


월드컵 현장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는 가운데 과연 챔피언의 자리는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MBN '뉴스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