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티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액세서리 부티크' 오픈

사진 제공 = 발렌티노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발렌티노의 '액세서리 부티크'가 입점했다.

2일 발렌티노는 지난달 28일 롯데 백화점 부산 본점에 액세서리 부티크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발렌티노 롯데 부산본점은 100㎡ 규모로 핸드백과 슈즈 등 액세서리와 향수를 포함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남성, 여성 카테고리 전체를 선보인다.

새로운 부티크는 발렌티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세계적인 영국 건축가 데이빗 치퍼필드와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사진 제공 = 발렌티노

이탈리아 팔라쪼의 웅장함에 모던함이 더해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부티크는 사방이 트인 것 같은 아일랜드형으로 그레이 테라조 소재의 패널 벽과 바닥, 팔라디아나, 카레라 마블, 오크우드와 브라스 소재를 활용한 디스플레이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구조는 발렌티노 남성, 여성 액세서리 컬렉션을 보다 다양하고 돋보이도록 한다.

사진 제공 = 발렌티노

또한 레판토 마블 테이블과 로즈, 그린 컬러의 벤치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롭고 편안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오프닝을 기념해 하루 전날인 6월 27일 프리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배우 이서진, 최수영, 홍종현, 모델 아이린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사진 제공 = 발렌티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