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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졸업 사진 속 축구 꿈나무 시절 '뽀시래기' 조현우

오직 실력으로 월드컵 내내 한국의 골문을 굳게 지켜낸 수문장 조현우 선수의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인사이트Instagram '_______5.06', 'harin_hy'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골키퍼 부문 1위, BBC가 선정한 MOM 평점 1위, 월드컵 파워 랭킹 48위 등.


기초부터 탄탄하게 쌓아올린 실력으로 월드컵 내내 한국의 골문을 굳게 지켜낸 수문장 조현우 선수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 헤아' 조현우가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가운데 그의 뽀시래기 시절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8일 조현우의 초등학교 동창으로 추정되는 한 누리꾼의 인스타그램에는 "비록 넌 기억 못하겠지만 최고였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과 똑 닮은 초등학생 조현우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선하게 쳐진 눈매와 오뚝한 코, 자신감 넘치는 표정까지.


모교인 '신청초등학교'에서 축구 꿈나무로 활동했던 당시 조현우의 얼굴에는 어린 나이임에도 지금과 다르지 않은 당당함과 굳은 의지가 느껴진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인과 동문이라니 부러워요", "조현우 선수 핫하구나 앨범까지 꺼내도록 만듦"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hyeon.woo21'


한편 조현우 선수는 러시아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 후 현재 소속된 대구FC에서 활동을 이어갈 에정이다.


또한 조현우 선수는 병역 면제를 받을 수 있음에도 현역 입대 의지를 굳게 보여 앞으로 군입대 준비도 차근차근 실행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