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후 인천공항서 감사 인사하는 축구 대표팀에 계란 던진 시민
'세계 최강' 독일을 꺾고 귀국한 축구 대표팀에게 한 시민이 계란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세계 최강' 독일을 꺾고 귀국한 축구 대표팀에게 한 시민이 계란을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대표팀은 공항에 잠시 머물며 간단한 인사와 소감 등을 전했다.
그런데 이때 대표팀이 서 있는 단상 앞으로 계란이 날아왔다.
계란을 던진 시민이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한편 축구 대표팀은 스웨덴, 멕시코와의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으나 독일과의 3차전을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