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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2패' 한국 대표팀, 러시아 월드컵 '19위' 확정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의 조별예선 일정이 모두 끝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공개됐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32개국의 조별예선 일정이 모두 끝난 가운데 한국 대표팀의 성적이 공개됐다.


29일(한국 시간) G조 경기를 끝으로 이번 월드컵에 나선 32개국 조별예선이 마무리됐다. 1승 2패를 거둔 한국은 그중 19위에 랭크됐다.


16강에서 고배를 마신 탈락 팀 가운데에서는 높은 순위다.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등 쟁쟁한 우승후보들이 16강에 오른 가운데, 탈락 팀 중 이란과 세네갈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인사이트뉴스1


1승 2패로 조별예선을 마친 한국은 17위 세네갈과 18위 이란의 뒤를 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 페루, 나이지리아, 세르비아, 튀니지, 폴란드도 승점 3점이지만 골득실에서 한국과 페루가 앞섰다.


또한 '다득점' 부문에서 3득점한 한국이 2득점 페루를 1골 차이로 앞서 19위를 차지했다.


28년 만에 월드컵에 출전한 이집트와 처음 월드컵 무대에 선 파나마는 3전 전패로 최하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중 2득점 11실점한 파나마가 32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