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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받으면 죽는 희귀병 소녀의 로맨스 그린 영화 '미드나잇 선' 내일(27일) 단돈 5천원

한 여름밤의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 '미드나잇선'을 단돈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인사이트영화 '미드나잇 선'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한 여름밤의 설렘을 가득 담은 영화 '미드나잇 선'을 단돈 5천원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에는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원하는 영화를 5천원에 볼 수 있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된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국가사업이다.


한 달에 딱 한 번인 이날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원하는 2D 영화를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시간은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다.


특히 6월 '문화의 날'인 내일(27일)은 달달 로맨스 끝판왕 '미드나잇 선'을 관람하고자 하는 많은 소비자들이 영화관 할인 혜택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영화 '미드나잇 선'


영화 '미드나잇 선'은 색소성건피증이라는 희소병을 앓아 태양을 피해야만 하는 소녀 케이티(벨라 손 분)의 풋풋하면서도 애틋한 짝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오직 밤에만 나갈 수 있는 케이티는 창문 너머로 10년째 짝사랑해온 찰리(패트릭 슈왈제네거 분)가 전부였다.


절대 그를 만날 수 없다고 생각했던 케이티는 어느 날 작은 기차역에서 찰리와 운명적으로 마주한다.


서로에게 점점 이끌린 두 사람은 매일 밤마다 설레는 데이트를 이어간다.


인사이트영화 '미드나잇 선'


찰리와 있을 때만이라도 병을 감추려 했던 케이티. 하지만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날 희소병의 정체가 탄로났고, 순탄했던 두 사람의 사랑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과연 케이티와 찰리는 다시금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 


영화는 배우들의 완벽 연기와 더불어 귀를 호강시켜주는 OST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미드나잇 선'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흥행 열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인사이트영화 '미드나잇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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