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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의 결혼 준비 위해 소속사 안 들어가고 '1년'간 혼자 활동한 '사랑꾼' 조정석

조정석이 연인 거미와의 결혼 준비를 지난해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온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바자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연예계 대표 커플' 조정석과 거미가 5년간의 긴 열애를 끝마치고 올가을 백년가약을 맺는다.


지난 22일 조정석과 거미는 올 하반기 결혼 예정이며 현재 결혼 준비 중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다소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누리꾼들은 적잖이 놀라는 반응을 보였지만 조정석은 거미와의 미래를 차근차근 설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2월 소속사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끝낸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은 여러 매니지먼트사로부터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그는 독자노선을 택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jo_jungsuk' (우) Instagram 'cjes.tagram'


그가 독자 활동 계획을 밝히며 1인 기획사 JS컴퍼니를 설립한 배경에 거미와의 결혼 또한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1인 활동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결혼 준비에 있어서 스스로 스케줄을 관리하며 조용히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조정석은 지난해부터 조심스럽게 결혼 준비를 시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서울 강남 지역에 거주해온 조정석은 지난해 경기도 성남시 판교 이주를 위해 집을 신축했다.


인사이트(좌) 문화창고 / (우)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현재 이주를 마치고 거주 중인 조정석은 새로 마련한 집에서 거미와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서로에 대해 아낌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는 거미와 조정석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3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열애 사실이 공개되면서 연예계 대표 커플로 사랑을 키워온 조정석과 거미는 공식 석상에서 서로를 향한 언급을 아끼지 않으며 굳건한 애정을 표해왔다.


연인에서 부부로 인연을 이어나갈 두 사람에 팬들은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