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역대급 '착시 의상' 입고 무대 서 팬들 시선 강탈한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피부와 흡사한 색상의 무대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독특한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


24일 그룹 블랙핑크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보 'SQUARE UP(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DDU-DU DDU-DU)'으로 무대를 꾸몄다.


앞서 지난 15일 발매되자마자 각종 음원 순위 1위를 휩쓴 블랙핑크의 신곡 '뚜두뚜두'는 도도하고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 노래다.


이날 무대에 선 멤버 제니는 그런 곡에 맞춰 강렬한 느낌을 부각하는 스타일링을 하고 등장했다.


스킨색의 달라붙는 상의와 똑같은 디자인의 레깅스를 입고 옆이 트인 블랙 치마를 걸친 모습이었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실제 피부색과 거의 흡사한 의상 차림인 제니는 여기에 화려한 초커를 착용, 날렵한 고양이 같은 분위기를 뽐냈다.


이어 도입부부터 시크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 제니는 독보적인 춤선으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이렇듯 세련된 걸크러시로 팬들 곁에 돌아온 제니.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괴물 신인을 넘어 이제는 K팝 대표 걸그룹 멤버로 자리 잡았다.


그룹은 지난 15일 컴백, 첫 미니앨범 'SQUARE UP(스퀘어 업)'을 발매하며 동시에 각종 음원 순위를 석권해 화려한 신고식을 치렀다.


이번에도 데뷔 때부터 함께해 온 프로듀서 테디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새 앨범에서는 YG 특유의 힙합 느낌을 더욱 살렸다.


블랙핑크는 각종 음악방송 등을 통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Naver TV 'SBS 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