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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를 임신한 엄마들이 출산 직전 공개한 터질듯한 배 크기

꼬박 열달을 배불러 낳은 아이의 첫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 엄마들은 말로 다 못할 벅찬 감정을 느낀다고 한다.

인사이트Instagram 'wonderful.world.pic'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들은 꼬박 열 달을 배불러 낳은 아이가 처음 울음을 터뜨리는 순간을 평생 잊지 못한다고 한다.


세상에 모든 엄마들은 위대하지만, 그중에서도 쌍둥이 혹은 삼둥이와 같은 다둥이를 임신한 여성들이 '엄마'들에게 존경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21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wonderful.world.pic'에는 다둥이를 가진 엄마들의 임신과 출산 전후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더이상은 부풀어 오를 수 없을 만큼 남산만하게 커져버린 한 임신부의 배가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wonderful.world.pic'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열 달 후 엄마의 배 속에서 무사히 세상에 나온 귀여운 세쌍둥이들이 담겨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가 안터지고 버티는 게 신기하다", "얼마나 무거울까", "역시 엄마는 위대하다" 등 존경스러움을 표했다.


실제로 배 속에 태아 한 명만 자라고 있어도 만삭이 되면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온몸이 뻐근하다는 게 임신부들이 공통적으로 공감하는 고통이다.


따라서 배 속 태아가 한 명도 두 명도 아닌 삼둥이, 사둥이일 때 그 고통이 얼마나 심할지는 직접 경험하지 않고도 충분히 알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wonderful.world.pic'


게다가 배가 급격하게 커지면서 생긴 '튼살'은 출산 후에도 잘 없어지지 않아 다둥이를 임신한 여성들에게는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그럼에도 가장 중요한 사실은 세상에 모든 엄마들이 이런 고통을 감내하고 소중한 생명을 세상에 태어나게 했다는 것이다.


아래 임신과 출산, 육아로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다둥이 엄마들의 사진을 공개하니 잘 보고 다시 한 번 부모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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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wonderful.world.p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