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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똑같은 '우정 타투' 새긴 10년지기 절친 마마무 휘인과 화사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과 화사가 각자의 목에 우정 타투를 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wheecomo55'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걸그룹 마마무 멤버 휘인과 화사가 '우정 타투'를 할 정도로 남다른 우정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마마무는 더 케이 서울호텔에서 열린 온라인게임 개발업체 스마일게이트 열정워크샵 축하무대에 올랐다.


이날 무대에서 마마무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뛰어난 무대매너를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무대를 화끈하게 장악한 덕분인지 마마무의 무대 영상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각종 SNS에 속속 올라오기 시작했다.


인사이트Twitter 'Fengxian'


그리고 마마무 팬들에 의해 휘인과 화사가 동일한 글귀와 모양의 '우정 타투'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마마무 팬이 공개한 사진에는 화사와 휘인이 목에 '카도(Caddo)'라는 문구의 타투를 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이 새긴 '카도(Caddo)'는 '친구' 또는 '쌍둥이 형제'를 부르는 인디언들의 말로,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란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휘인과 화사의 우정 타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화사는 왼발에, 휘인은 오른발에 각각 공명, 울림이란 뜻을 가진 '레저넌스(Resonance)'라는 문구를 새긴 바 있다.


인사이트twitter 'tgcnim'


발목에 이어 목에도 동일한 문구의 타투를 새길 정도로 굉장히 친밀한 사이인 것.


사실 휘인과 화사는 10년 지기 '절친'이다.


중학교 시절 같은 반에서 만났다는 이들은 함께 '가수'라는 꿈을 꾸며 노래 연습에 매진했고, 그 결과 현재 마마무 멤버로 함께 하고 있다.


평생 우정을 위해 '우정 타투'를 할 정도로 진한 우정에 팬들은 흐뭇해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마무는 여름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마마무는 7월 컴백을 목표로 여름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Instagram 'mamamoo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