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치즈+매운 소시지' 조합에 "JMT!" 외친다는 명랑 신메뉴 후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이거 진짜 'JMT' 아니냐! 인생 핫도그 등극한 듯"

명랑시대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명랑핫도그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신메뉴 '모짜맵구마' 핫도그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입맛을 돋우는 조합인 '단짠'은 기본이고 매운 감칠맛까지 더해져 뒷맛이 깔끔하다는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비롯해 SNS상에서 이어지고 있다.

'모짜맵구마'는 명랑핫도그가 지난 5월에 출시한 메뉴로, 핫도그 겉면에 조각낸 고구마가 다닥다닥 붙어있다.

Instagram 'yumyum_yun_'

커다란 핫도그를 크게 한 입 베어 물면 안에 숨어있던 모차렐라 치즈가 쭉쭉 늘어나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느낄 수 있다.

중반부터는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맵구마'란 이름처럼 일반 소시지가 아니라 할라피뇨가 들어간 소시지가 들어있기 때문.

기름에 튀긴 핫도그 특성상 자칫 느끼함을 느낄 수 있는 시점에 매콤한 소시지가 나와 기름진 맛을 중화시켜 쑥쑥 들어간다는 후문이다.

모짜맵구마가 가격 대비 최고의 간식이라는 평도 이어지고 있다.

Instagram '_sy_yoon'

모짜맵구마는 개당 2,300원에 판매된다. 2,300원에 주린 배를 든든히 채울 수 있어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실제 SNS 상에서는 "푸짐하고 맛까지 있어 매일 먹고 있다", "설탕이랑 케첩까지 뿌려먹으면 진심 JMT", "맵단짠조합은 최고다", "인생 핫도그 됨" 등 칭찬일생인 반응을 보였다.

해당 제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아직 먹어보지 못했다면 도전해봐도 좋을 듯하다. 

Instagram 'yumyum_yun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