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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6' 촬영 현장에서 34년 전 똑같은 옷 입고 '포스' 터진 여배우

영화 터미네이터가 새롭게 돌아오는 가운데 이 영화에 등장하는 여배우의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한 여배우가 엄청난 포스를 풍기며 등장해 후배들의 기를 단숨에 제압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터미네이터 리부트(터미네이터 6)'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여배우 린다 헤밀턴 사진을 단독 공개했다.


터미네이터6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새롭게 추진하는 영화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첫 번째 시리즈가 터미네이터 리부트로 배우 린다 헤밀턴이 출연한다. 


배우 린다 헤밀턴은 과거 터미네이터 1, 2에서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었다.


인사이트dailymail


여전사 캐릭터 나왔던 그녀는 이번 터미네이터 6에서도 강렬한 액션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촬영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린다 헤밀턴은 짙은 남색 티셔츠와 긴 바지 그리고 방탄조끼를 입고 있었다.


과거 터미네이터 1, 2에 등장했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았다. 살이 찌지도 않았으며, 피부 노화도 두드러지지 않았다.


화장도 거의 하지 않은 민낯에 가까웠다. 선글라스로 마무리한 그녀의 모습은 꾸미지 않았지만 강한 포스가 뿜어져 나왔다.


인사이트dailymail


담배를 물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은 압권이었다. 그녀의 여유로움은 과거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촬영하며 쌓여 온 경력을 대변해줬다. 


이번 영화에서도 아끼지 않는 액션신을 소화할 예정인 그녀는 현재 터미네이터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돌아온 주인공 아놀드 슈왈제네거도 나오며, 이 밖에도 영화 '마션', '블레이드 러너 2049'의 멕켄지 데이비스도 등장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6의 메가폰은 마블 데드풀1의 팀 밀러가 잡았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프로듀서를 맡으며 오는 2019년 7월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