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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양육 방식 논란'에 야노시호가 밝힌 하와이 이주 이유

최근 추성훈 가족이 하와이로 이주한 이유가 야노시호의 양육 방식 논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ho_style'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가족이 하와이로 이주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 이유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추성훈의 아내 야노시호는 패션지 엘르(ELLE·일본판)를 통해 "4월에 하와이로 이주했다"며 "자녀 교육, 가족의 시간, 나의 도전 등 때문"이라고 이주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야노시호는 인스타그램에 하와이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ho_style'


당시 야노시호는 "해외 생활, 딸의 육아, 가족이나 일에 대한 도전 등 다양한 장소를 통해서 전하고 싶다. 그리고 항상 따뜻하게 지켜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글과 함께 하와이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추성훈 가족의 하와이 이주를 두고 딸 추사랑의 육아 문제 논란 때문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앞서 올해 초 일본에서는 야노시호의 양육 방식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지난 1월 19일 후지TV 예능프로그램 '다운타운 나우'에서는 야노시호와 사랑이가 신칸센 여행을 하는 내용이 방송을 탔다.


인사이트instagram 'shiho_style'


해당 방송을 통해 여행 중 사랑이가 다른 좌석으로 가 다른 승객의 휴대전화를 만졌으나 야노시호가 이를 야단치지 않았다는 일화가 소개 된 후 양육 방식이 도마에 올랐다.  


일본에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는 행동에 대해 매우 엄하게 훈육하는 문화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논란이 일자 야노시호는 "방송 후 여러분들에게 메시지를 받았다. 방송을 본 어머니도 사랑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 저를 매우 야단쳤다"면서 "지금은 내 방식이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