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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날 때 '삼둥이' 송만세처럼 눈 꾹꾹이 하는 비투비 육성재

비투비 육성재가 감격에 겨워 눈물 흘리는 모습이 삼둥이 막둥이 만세와 닮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좌)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우) oh my yook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마음 여린 비투비 막내 육성재의 눈물이 누리꾼 사이에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송만세처럼 우는 육성재'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의 첫 장은 2015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한 장면으로 눈두덩이를 손으로 누르며 우는 만세 특유의 울음 습관이 담겨있다.


인사이트oh my yook


이 사진이 나온 이유는 육성재 또한 울 때 만세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 때문.


게시물 중 육성재의 사진은 지난해 12월 23일 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비투비타임-우리들의 콘서트'에서 포착된 것이다.


그는 쉴 새 없이 쏟아지는 눈물을 참으려 눈을 꼭 누르고 있다.


인사이트oh my yook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이날 육성재의 눈물샘이 폭발한 이유는 팬들과 리더 서은광에 대한 고마움 때문이었다.


그는 먼저 팬들을 향해 "정말 아끼고 진짜 좋아합니다"라고 눈물로 고백했다.


이후 팬들과 함께 "은광아 덕분이야!"라며 서은광을 응원하고 감격에 겨워 펑펑 눈물을 쏟았다.


평소 마음 여려 눈물 많기로 소문이 자자한 육성재가 폭풍 울음을 쏟아내자 콘서트장에 모인 팬들도 함께 눈물지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어린아이처럼 우는 비투비 막내 육성재의 모습을 보며 순수하고 귀엽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