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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보다 어린 '19세' 나이에 월드컵 '골' 넣은 프랑스 음바페

1998년 12월생으로 아직 만으로 스무살도 되지 않은 프랑스 축구선수가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했다.

인사이트MBC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998년 12월생으로 아직 만으로 스무살도 되지 않은 프랑스 축구선수가 월드컵에서 골을 기록했다.


22일(한국 시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C조 2차전 '프랑스 vs 페루'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경기에는 프랑스의 최연소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의 킬리안 음바페가 주전 공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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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부터 지루, 그리즈만과 호흡을 맞추며 활발한 공격을 선보였다.


그런 음바페는 끊임없이 득점을 노렸고, 전반 33분 기어이 골을 꽂아 넣었다.


프랑스 역대 최연소 월드컵 출장 기록을 가진 음바페는, 프랑스 축구대표팀 역대 월드컵 최연소 골 기록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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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기록은 19세 184일. 한국의 이승우보다 약 11개월 더 어린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알 수 있다.


한편 프랑스는 1차전에서 호주에 2대1로 승리를 거뒀고, 오늘 경기에 승리할 경우 16강행을 확정 짓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