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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부터 YG 사옥에 울려 퍼졌다는 '블랙핑크' 신곡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 '포에버 영'의 한 구절이 담긴 3년 전 영상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1년 만에 컴백한 걸그룹 블랙핑크의 신곡이 사실 3년 전에 이미 완성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걸그룹 블랙핑크는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으로 1년 만에 공식 컴백했다.


블랙핑크의 미니앨범 '스퀘어 업'에는 타이틀곡 '뚜두뚜두'를 비롯해 서브타이틀곡인 '포에버 영', '씨 유 레이터'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앨범 발매 후 한 해외 팬이 지난 2015년 11월 YG 사옥 앞에서 촬영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arina_shumaeva'


해당 영상에는 YG 사옥에서 흘러나오는 블랙핑크의 신곡 '포에버 영'의 한 구절이 담겼다.


해당 구절은 신곡 '포에버 영' 속 가사와 멜로디가 똑같다.


팬들은 영상 속 목소리가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리사의 음색과 흡사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lackpinkofficial'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한 후에는 수정할 수 없는 인스타그램의 특성상 이는 2015년 11월에 촬영된 것이다.


해당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팬들은 비주얼, 실력 등 모든 부분에서 출중한 아티스트를 이유 없이 활동시키지 않는 것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YG의 보석함'이라는 단어를 써가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또한 "노래가 버젓이 완성돼있는데 왜 1년이나 휴식기를 가졌는지 모르겠다", "팬들이 기대한 거 몰랐나", "벌써 빅뱅 제대 후 복귀곡도 만들어놓은 거 아니냐" 등의 반응도 보이고 있다.


인사이트Twitter 'MBC_entertain'



YouTube 'BLACKP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