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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2' 스포 담긴 버스가 돌아다니고 있다"

1,440만 관객을 동원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뒷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겨울 극장가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1,440만 관객을 동원했던 '신과함께-죄와 벌'의 뒷 이야기, '신과함께-인과 연'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최근 영화 제작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신과함께-인과 연'의 예고편을 공개하는 동시에 스포일러가 담긴 버스 티징광고를 게재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6일 경기, 인천버스 31대 옆면에는 일제히 '신과함께-인과 연'의 스포일러 문구가 게재됐다.


"우리 기억을 찾아줘", "저희의 귀인이 되어 주세요" 등 누구의 발언인지 모르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저승 삼차사는 1천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통해 자신의 과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연 강림, 해원맥, 덕춘 등은 어떤 죽음을 맞고, 지금의 일을 하게 된 것일까.


관람객들은 버스 옆면에 적힌 문구를 통해 '신과함께-인과 연' 스토리를 유추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편에 이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은 오는 8월 1일 개봉한다.


1편에 이어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 김동욱, 이정재가 출연하며, 삼차사의 과거를 기억하는 중요 인물 성주신 역은 마동석이 맡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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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신과함께-죄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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