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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 쏟아진 김현우, 결국 '하트시그널2' 스페셜 방송 안 나온다

'하트시그널2' 김현우가 결국 스페셜 방송 출연을 하지 않기로 결정지었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하트시그널 시즌2' 화제의 멤버 김현우가 스페셜편 녹화 불참을 선언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스페셜편 녹화가 오늘(21일) 진행된다. 


그러나 김현우는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우의 출연을 위해 제작진들이 마지막까지 일정을 조율했으나 끝내 성사되지 않았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jay__jung'


앞서 김현우는 훈훈한 외모와 요리실력, 자상한 성격까지 갖춰 '하트시그널 시즌2'에서 시청자들에게 가장 주목받은 멤버 중 한 명이었다. 


솔직한 성격과 청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오영주와 커플이 점쳐질 만큼 다정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15일 방송에서 돌연 임현주를 선택해 시청자들의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김현우의 스페셜 방송 출연 불발은 시청자들의 지나친 관심 때문이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예측도 나온다.


인사이트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2'


현재 김현우는 광고나 화보 촬영 등을 모두 고사한 채 직접 운영하는 일본 가정식당 '메시야' 운영에만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트시그널' 측은 지난해 시즌1 방송에서도 마지막에 전 멤버가 스튜디오에 나와 명장면 토크, 비하인드 스토리 등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페셜편을 마련했다.


시즌2를 마치고도 스페셜편을 촬영하고자 했으나 지나친 화제성으로 멤버들이 출연에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


오늘(21일) 녹화하는 '하트시그널2' 스페셜편은 오는 29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