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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받아준 아내 너무 좋아 닳도록 '포옹' 퍼붓는 남편 댕댕이

아내가 너무 좋은 남편 강아지는 하루종일 곁을 맴돌며 애정 듬뿍 담긴 포옹을 건넨다.

인사이트Instagram 'jake_n_ginger'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아내 곁에 머물며 애정 듬뿍 담긴 포옹을 시도 때도 없이 하는 남편 강아지가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5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Puppiespedia'에는 리트리버 커플의 꿀 떨어지는 신혼 생활 모습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침대 뒤편에서 꽁냥꽁냥 거리고 있는 남편 제이크(Jake)와 아내 진저(Ginger)를 발견한 주인.


주인은 살며시 걸어가 리트리버 커플의 애정 행각을 목격하고선 웃음을 터뜨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jake_n_ginger'


남편 강아지가 아내를 품에 꼭 끌어안고선 놓아줄 생각을 안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녀석은 주인이 카메라를 들이밀든 말든 신경도 쓰지 않았다. 


오로지 아내의 얼굴이 닳도록 사랑스러운 눈빛을 발산했다. 


오랜 짝사랑과 끈질긴 구애 끝에 진저의 마음을 얻어 낸 제이크는 동네에서도 유명한 '아내 바보'로 불린다.


아낌없이 사랑을 표현할 줄 아는 제이크는 어딜 가든 아내 옆에 꼭 붙어 늘 그 곁을 지킨다.


취미가 아내 끌어안기인 제이크는 현재 달콤한 신혼 생활을 즐기는 중이다. 입이 귀에 걸린 행복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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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ake_n_ging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