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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3분' 만에 레드카드 받고 '퇴장'한 산체스…일본 'PK' 득점

'콜롬비아와 일본' 경기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 선수가 나왔다.

인사이트SBS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콜롬비아 선수 카를로스 산체스가 경기 시작 3분 만에 레드카드를 받으며 '퇴장'했다.


19일 오후 9시 러시아 사란스크 모르도비아 아레나에서 2018 FIFA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인 '콜롬비아와 일본'의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콜롬비아 미드필더 카를로스 산체스는 일대일 상황에서 나온 볼을 슈팅하는 과정에서 팔로 막다 페널티 킥이 선언됐다. 


인사이트SBS


주심은 카를로스에게 바로 퇴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카가와 신지가 선제골에 성공했다.


이로써 일본은 전반 5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갔으며 남은 경기를 10대11로 치르게 돼 승점을 가질 우위에 섰다.


콜롬비아는 피파랭킹 16위로, 랭킹 61위인 일본에 2승 1무 0패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콜롬비아에 1-4로 완패한 전적이 있다.


한편, H조에는 일본과 콜롬비아, 폴란드, 세네갈이 대결을 펼친다.


인사이트FI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