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주년 맞아 1년 전과 같은 장소에서 기념사진 찍은 신다은
결혼 2주년을 맞은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 찍은 귀여운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배우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 결혼 2주년을 맞아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19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의 결혼 2주년. 나랑 산다고 고생이 많다 남편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결혼기념일', '#공식포즈'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영상도 게재했다.
그런데 신다은 부부의 기념사진 배경은 어딘가 익숙했다.
두 사람이 1년 전 결혼기념일 사진을 찍은 장소에서 같은 포즈로 기념촬영을 했기 때문.
실제 지난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들 부부의 결혼기념일 이야기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임성빈은 신다은에게 "드레스 입고 자전거 타러 성수동 가자"고 제안했다.
드레스를 입고 고백했던 장소에서 사진을 찍자는 제안도 있었다.
그러나 신다은은 "싫어"라고 단칼에 거절했고, 의견을 교환한 두 사람은 집에서 사진을 찍었다.
드레스와 수트, 부케까지 직접 만든 부부는 지난 결혼기념일에 찍었던 사진과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한편 2016년 5월 결혼한 두 사람은 현재 '동상이몽'에서 잉꼬부부로서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