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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중계 보려 '17만 명' 동시 접속하자 서버 다운된 아프리카 TV

인기 BJ 감스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온라인 중계로 대세 중의 대세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캡쳐


[인사이트] 변보경 기자 = 인기 BJ 감스트가 2018 러시아 월드컵 온라인 중계로 다시 한 번 대세를 입증했다.


18일 오후 9시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의 첫 경기 스웨덴전이 펼쳐졌다.


MBC 디지털 해설위원으로 발탁된 BJ 감스트의 월드컵 중계방송을 보려 사람들이 아프리카 TV로 접속했다. 


감스트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스웨덴전을 생중계했다.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캡쳐


스웨덴전 경기가 시작되기 직전 15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감스트의 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몰려들었다.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아프리카 TV 서버가 점차 느려지면서 끊김 현상이 가속화돼 이를 지켜보던 시청자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결국, 경기가 시작되고 나서도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몰린 탓에 인터넷 방송 플랫폼 서버가 일시적으로 다운돼 방송이 중단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개막전부터 축구 중계로 서버가 여러 차례 다운된 바 있는 감스트.


인사이트아프리카 TV 캡쳐


'월클' 위력을 입증한 감스트는 젊은 시청자를 사로잡는 시원시원한 중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일각에서는 갑자기 다운된 방 때문에 경기를 제대로 관람하지 못해 불편했다며 아프리카 TV의 서버 문제를 빨리 해결해달라는 비판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