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수백 개 항공으로 전 세계 돌아다니는 남성이 추천하는 기내식

수백 개의 항공사를 이용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남성이 추천하는 기내식을 소개한다.

인사이트Instagram 'inflightfeed'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기내식의 매력에 푹 빠져 수백 개 항공을 이용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남성이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 'inflightfeed'에는 한 남성이 그동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먹었던 기내식 사진들이 공개됐다.


사진의 주인공인 닉 루카스(Nick loukas)는 어느 날, 비행기에서 조금 독특했던 기내식을 먹은 뒤 다양한 기내식을 접해보고 싶은 마음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nflightfeed'


루카스는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수백 개의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기내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먹어본 기내식 중에 가장 맛있었던 항공사 몇 군데를 사람들에게 추천하기도 했다.


루카스가 추천한 항공사는 스칸디나비아 항공, 에게안 항공, 에어 발틱, 터키 항공, 싱가포르 항공 등이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갓 구운 빵부터 나라별로만 맛볼 수 있는 특별식까지 보기만 해도 침이 꼴깍 넘어가는 맛깔스러운 음식들이 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nflightfeed'


물론 퍼스트나 비즈니스석에서만 제공되는 것도 있으며, 같은 항공사라도 노선에 따라 메뉴가 달라지니 사진과 똑같이 나온다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기내식은 질이 떨어져 식사는 여행지에 도착해서 하는 것이 낫다는 사람들의 편견을 깨기에는 충분해 보인다.


루카스는 "보통 사람들은 기내식이 맛없다고 생각한다"며 "여러 가지 기내식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가 기내식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기내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inflightfe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