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차고에서 사라진 차 맞추고 노는 '퀴즈두' 호날두

YouTube '최물승'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한가한 날이면 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호날두가 자기 아들과 놀아주는 장면이 공개됐다.

호날두가 아들과 놀아주는 방법은 조금은 남달랐다.

호날두는 아들에게 차고에 주차된 수많은 차 중 사라진 1대가 어떤 차냐고 퀴즈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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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받은 호날두 아들은 이리저리 둘러보더니 "랜드로버"라고 대답했다.

이어 호날두는 "랜드로버"는 밖에 주차돼 있다며 차고를 둘러보라고 말한다. 이에 호날두의 아들은 차고를 둘러보며 사라진 차를 찾기 시작했다. 

호날두 아들은 차고를 살피며 다른 차들을 말하더니 이내 '람보르기니'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렸다.

호날두는 "바퀴에 구멍이 나서 타이어 교체하러 갔다"라며 람보르기니가 사라진 이유를 아이에게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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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놀이를 위해서는 적어도 10대 이상의 차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아들이 그 차 이름을 알아야 한다.

결국 호날두만이 가능한 놀이였다.

호날두는 차고에 수십 대의 차고를 보관하고 있었고 놀랍게도 호날두의 아들은 그 차들의 이름들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그들이 사는 세상", "호날두 같은 사람들만 낼 수 있는 문제군", 우리는 풀 수 없는 문제군"이라며 호날두와 아들이 남다른 놀이 방법에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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