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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노란맛이다!"…크리스피 도넛, 내일(19일) '망고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출시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올여름 신상 도넛으로 '망고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선보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크리스피크림이 이번에는 노란맛을 선보인다. 여름철 대표 과일인 망고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사랑에 빠진 것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지알에스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올여름 신상으로 '망고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를 출시한다.


앞서 출시한 '초콜릿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딸기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이은 세번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시리즈로 노란맛을 택한 것이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망고를 입힌 '망고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새콤달콤한 망고가 듬뿍 입혀져 있어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돌게 만든다.


인사이트


기존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만의 쫄깃쫄깃한 식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달달하면서도 새콤한 망고 본연의 노란맛과 향을 고스란히 담아내 촉촉함을 더했다.


크리스피크림이 '초콜릿'과 '딸기'에 이어 선택한 노란맛 '망고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역시 기존에 보지 못한 맛이기에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올여름 식음료 업계에서는 '망고'에 주목하고 있다. 여름하면 딱 떠오르는 빙수 역시 망고를 내세운 신제품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대표적으로 커피브랜드 엔제리너스는 지난 4월 열대과일인 애플망고를 넣어 새콤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애플망고 빙수'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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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기에 티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도 망고 과즙을 넣어 더욱 쫀득쫀득한 '망고 쥬얼리 밀크티'와 '망고 말차 티포가토 스무디' 등 제품을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남북정상회담 만찬에서 독도가그려진 한반도기를 장식한 망고무스가 후식으로 나와 더더욱 화제를 모았다.


열대과일 망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높아진 상황에서 올여름 망고를 내세운 신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크리스피크림은 출시일인 19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망고 글레이즈드' 도넛을 공짜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