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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절대 집에 안 보내는 '싸이 흠뻑쇼' 오늘(18일) 낮 12시 예매 시작

매회 최고 레전드를 찍는 싸이의 대표 여름 콘서트 '흠뻑쇼'가 드디어 열린다.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여름 콘서트 백미, 싸이 '흠뻑쇼'가 드디어 우리 곁을 찾아온다.


지난 15일 싸이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18일) 낮 12시부터 '2018 싸이 흠뻑쇼' 티켓이 오픈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흠뻑쇼 'SUMMER SWAG 2018' 티켓은 오로지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 티켓 불법 양도 및 재판매 근절을 위해 오늘(18일)부터 7월 1일까지 2주간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그동안 '싸이 흠뻑쇼'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20만명이 넘는 접속자 수가 몰리며 서버가 일시 다운되는 등 치열한 티켓팅 현장이 펼쳐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는 전 지역 티켓이 동시에 오픈되어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흠뻑쇼'는 지난 2011년과 2012년 그리고 2017년에도 개최된 싸이의 대표 콘서트다.


찌는듯한 무더위를 싹 날려줄 시원한 물세례와 더불어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싸이의 공연이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흠뻑쇼는 7월 21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2회), 대전, 인천, 광주까지 총 6개 지역에서 8월 25일까지 순회공연이 펼쳐진다.


올해에는 작년 수준을 뛰어넘는 회당 160톤가량의 물과 더불어 1600개의 LED 타일, 화약 1500발 등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욱 커진 스케일로 돌아오는 싸이의 '흠뻑쇼'. 과연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42psy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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