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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기업 지원 MOU 체결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꼐 브라이트 클럽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그린카


[인사이트] 조성현 기자 =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그린카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부산 대표 창업기업인 브라이트 클럽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부산혁신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그린카 김좌일 대표와 부산혁신센터 조홍근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부산 대표 창업기업인 브라이트 클럽 소속 기업의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카셰어링 서비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그린카


또한 그린카의 법인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에 가입한 브라이트 클럽 소속 기업에게는 특별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그린카의 법인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법인 및 단체의 상황에 맞춰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 서비스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전국 2,800여개 그린존(차고지)의 약 6,000여대 그린카 차량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업무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업무용 차량을 구입하는 대신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고 차량 관리에 대한 부담이 없어 법인의 비용 절감에도 기여한다.


인사이트사진제공 = 그린카


그린카 김좌일 대표는 "그린카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법인 맞춤형 카셰어링 서비스는 비용절감과 직원 업무효율 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해, 기업들의 가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기업들의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 지역의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창업가 및 분야별 전문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경제 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 대표 창업기업 브라이트 클럽은 부산시와 부산혁신센터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잠재력 있는 창업기업으로 현재 총 80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