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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날씨에 주말 '한강'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6월 말까지 주말 한강 가면 편안하게 누워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콘서트가 펼쳐진다.

인사이트Instagram 'seoul_official'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주말 한강에 가면 피곤한 일상을 잊고 누워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누워서 즐기는 콘서트 '눕콘'을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에 열린다.


'눕콘'은 서울시에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문화공연 중 하나로 이름답게 집처럼 누워 세상 편한 자세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콘서트 장르는 어쿠스틱, 재즈, 어반 보컬 등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장르가 대부분이다.


인사이트Facebook '여의도 물빛무대'


공연팀은 22일 남성듀오 '레거시', 23일 어쿠스틱 듀오 '레시피노트', 29일 어반 보컬 '아티(Arty)' 등이다.


관객들이 콘서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서울시는 여의도 물빛무대 앞에 빈백을 설치했다.


빈백 덕분에 관객들은 쾌적하게 누워서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다.


인사이트내 손안에 서울


미처 빈백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무대 뒤로 펼쳐진 계단에 앉아 여름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눕콘'을 보다 배가 출출해지면 바로 옆에 있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에 가면 된다.


세계의 요리가 펼쳐지는 푸드트럭에서는 스테이크, 팟타이, 타코, 초밥 등 세계의 다양한 음식이 입도 즐겁게 해줄 것이다.


환상적인 음악과 맛있는 음식으로 낭만적인 여름밤을 만끽하고 싶다면 이번 주말 여의도 한강공원에 가보자.  


인사이트Facebook '여의도 물빛무대'


인사이트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