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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가 14년 걸려 제작한 '인크레더블2', 미국서 개봉 첫날 2000억 벌었다

14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인크레더블2'가 북미에서 개봉과 동시에 대박을 터트렸다.

인사이트영화 '인크레더블 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픽사가 14년 걸려 만들었다는 2018 최고 기대작 '인크레더블2'가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DEADLINE HOLLYWOOD'에 따르면 북미 개봉 첫날인 15일 '인크레더블2'는 약 1억 8000만 달러(한화 약 1989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04년 '인크레더블1'의 오프닝 스코어 7000만 달러(한화 약 769억원)를 뛰어넘는 기록이다.


'인크레더블2'에 대한 해외 유명 언론들의 호평 또한 이어졌다.


USA TODAY는 "'토이 스토리' 시리즈만큼이나 뛰어난 픽사 시리즈 탄생"이라며 치켜세웠으며 FORBES는 "'다크 나이트' 이후 최고의 슈퍼 히어로 속편"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체들은 "정말이지 기다린 보람이 있다", "인간미 넘치는 슈퍼 히어로 영화", "올해 최고 액션 씬은 이 작품에 있다" 등의 찬사를 남겼다.


인사이트영화 '인크레더블 2'


'인크레더블2'가 북미에서 초대박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국내 팬들 역시 하루빨리 한국에서도 영화를 보고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14년 만에 돌아오는 '인크레더블2'는 세계 최강 히어로에서 은퇴한 지 15년 된 인크레더블의 미션 수행기를 그린다.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는 엄마 '헬렌'과 달리 아빠 '밥'은 삼 남매를 돌보는 육아에 고군분투한다.


특히 막내 잭잭이의 시도 때도 없이 발휘되는 무시무시한 초능력에 하루하루 난처하기만 하다.


각자의 위치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슈퍼 히어로 가족에게 정체불명의 마스크를 쓴 악당이 등장한다.


드디어 히어로로 돌아온 밥과 헬렌 그리고 삼 남매는 어떤 초능력을 보여줄까.


'인크레더블2'는 오는 7월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과연 북미 흥행에 이어 국내에서도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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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인크레더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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