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다 싸다!"…티웨이, 올 여름 제주 항공권 '2만9,300원'에 판매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도에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16일 티웨이항공은 오는 18일부터 여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해 평소보다 싼 가격의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대상 노선은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부산·김포·제주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김포·대구·광주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예매할 수 있으며 대양주 노선은 19일부터, 나머지 국제선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Instagram 'wimi.candle'

탑승 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다. 여름 휴가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싼 가격에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다.

국제선은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제주도로 가는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2만9,300원부터다.

Instagram 'suuuuuzzzzzy'

국제선은 일본 후쿠오카 4만3,400원, 오사카 5만3,400원, 오키나와 5만3,800원, 삿포로 8만8,800원부터이다.

이외 국제선 다낭 7만원, 홍콩 7만900원, 호찌민 9만9,200원, 블라디보스토크 11만6,520원부터 등이다.

모든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3만원도 안되는 가격으로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