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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속 '짱구'가 입던 '빨강+노랑' 데일리룩이 현실에 등장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주인공 짱구가 입었던 일상복이 만화를 찢고 등장해 기대가 모인다.

인사이트스파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본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에서 주인공 짱구가 입었던 일상복이 실제로 등장했다.


15일 SPA 브랜드 스파오(SPAO)는 오는 18일 '짱구 데일리룩'을 온라인으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출시되자마자 '완판' 됐던 짱구 파자마의 2탄인 셈이다.


인사이트스파오


이번 '짱구 파자마'는 짱구의 일상복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빨간색 티셔츠와 노란색 반바지가 큰 특징이다.


또한 밖에서도 입고 다닐 수 있는 하늘하늘한 소재로 되어있어 진짜 짱구가 된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착용할 수 있는 '짱구 파자마'의 가격은 2만 9900원이다.


인사이트스파오


오는 7월에는 짱구 파자마 3탄이 예고되어 있어 어떤 옷이 만화를 찢고 등장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스파오는 짱구 파자마 외에도 추억의 애니메이션 '세일러문 크리스탈'과 콜라보해 '파워 영롱'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실제 세일러문 캐릭터들이 입었을 법한 체크 테니스 스커트부터 독특한 카라 모양이 특징인 세라복 형태의 원피스까지 큰 인기를 모았다.